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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ry/log

[Log#1] 내일배움캠프에 합류

by 괴코딩 2023. 5. 19.

됐다 됐다 나도 드디어 합류하게 되었다.

확정되기 전에 2단계 절차가 필요한데,

 

1] 300자 이내의 지원서 작성

지원동기와 포부에 대해 300자 이내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되는데 한창 자소서 뽑아내던 시기여서 그런지 이런 종류에는 아주 이골이 나 있어서 금방 술술 써서 제출했다.

 

2] 셀프 인터뷰 촬영

지원서를 제출하고 나면 1일 이내에 셀프 인터뷰 영상을 찍어서 제출하라는 연락이 온다. (편집없이!)

지원동기와 포부,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본인의 견해와 경험에 대해서 3~5분 정도의 영상을 문자로 받은 링크에 업로드 하면 되는데 지원서 쓰고 바로 준비해두는걸 추천한다.

                                                                            문자받은 당일 21시 까지 제출인데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21시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제출 완료했다.

 

무튼 이렇게 최종적으로 확정되고 나면 차근차근 안내를 받는다. 

모든 연락은 'Slack'을 통해 전달 하므로 슬랙은 필수다. 내배카 발급받고-HDR net에 수강신청까지 완료하면 지원완료다. 이후에 추가적으로 준비해야 될 사항이나 안내는 슬랙으로 공지된다.

 

프론트엔드 과정으로 지원한 이유

내일배움캠프에는 주특기를 한가지 정해서 거기에 집중에서 짜여진 커리큘럼을 따라간다.

내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하나라도 제대로 파야지.. 

트랙은 총 3가지로 Node.js / React / Spring 으로 나뉘는데 백엔드 2가지, 프론트엔드 1가지 인 셈이다.

합류하면서 아예 반도 나뉘기 때문에 개강전부터 결정해야 하는데 고민 굉장히 많이 하다가 리액트로 결정했다.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구글링 하면서 차이점, 연봉, 업계 인식, 신입 티오 등등 많이 알아봤지만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어차피 나는 프론트엔드든 백엔드든 한가지만 배우고 그만 둘 생각이 없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해서 결정한다 한들 뭘 제대로 알고 선택한건 아닐 것이다. 뭐든 일단 해보라는 조언만 듣기로 했다. 그리고 입문하는 입장에서 내가 짠 코드를 즉각적으로 바로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론트엔드가 나에게는 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결정했다.  

 

 

+) 번외

그리고 이제껏 그다지 불편하지 않아서 신경 안 썼었는데 그러고보니 나는 독수리 타자다...

수업은 따라갈 수 있을까 싶어서 일단 개강 전에 시간날 때 마다 타자연습을 틈틈이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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